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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봉, 사랑 가득한 ‘쌀-연탄’ 소외계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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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봉, 사랑 가득한 ‘쌀-연탄’ 소외계층 전달

노승현 기자 입력 2018/11/12 09:42 수정 2018.11.12 11:41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나베봉, 회장 한옥순)이 지난 10일 정릉동에 거주하는 소외 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과 연탄을 전달하고 점심을 대접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나베봉.

[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나베봉, 회장 한옥순)이 지난 10일 정릉동에 거주하는 소외 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과 연탄을 전달하고 점심을 대접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을 맞이하는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보낸 것으로 곽점순 한국유방암환우총협회 회장, 마홍배 사랑 & 희망나눔운동본부 총재, 변애련 밀알글로벌다문화총연합회 중앙회 회장, 김인섭 신도림무료급식소 사랑의복지회 회장, 극단 라하프가 후원하고 또한 함께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후원한 물품은 20KG 쌀 5포대와 연탄 1000장으로 총 9가구에 전달됐다.

한옥순 회장은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계절에 작지만 따스한 온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사랑의 쌀과 연탄 그리고 점심을 후원해 주신 분들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려준 사랑의 봉사자님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시어 깊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도 추운 겨울에 더욱 어렵고 힘들고 추위에 떨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마홍배 사랑 & 희망나눔운동본부 총재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지만 겨울은 특히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때”라면서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전달한 사랑의 쌀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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