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뉴스프리존=노현진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미주한인호텔업협회(KOAHA, 회장 박영두), 누리커뮤니케이션(대표 김형수)은 25일 오후 3시 한국관광공사에서 베니키아호텔 예약증대 및 베니키아 브랜드 해외홍보 확대 등을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약정에 따라 미주한인호텔이 운영하는 모바일앱 및 웹사이트에 공사 베니키아 예약시스템을 연동해 베니키아 호텔 이용을 활성화하고, 베니키아 앱 및 웹사이트에 미주지역 한인호텔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미주지역 대상 베니키아 브랜드 공동 홍보마케팅 및 신규 베니키아 호텔 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번 약정을 통해 베니키아 브랜드의 해외 인지도 확산과 내국인이 미주지역 여행시 안전하고 언어불편이 없는 한인 숙박시설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주한인호텔협회는 2011년 발족돼 현재 미국내에 한인 운영 호텔 800여개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누리커뮤니케이션(Nuri Communications, 미국 시애틀 소재)을 통해 미주 한인호텔 모발일앱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