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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리아 관광단지, 미래의 관광상품, KBS방송전시체험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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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리아 관광단지, 미래의 관광상품, KBS방송전시체험센터 들어서...

김영수 기자 입력 2019/05/08 19:43 수정 2019.05.08 19:46

부산의 미래의 먹거리 관광, 그 중심인 오시리아 관광단지(366만㎡·옛 동부산관광단지)는 2006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1년까지 34개 사업에 총 4조원이 투입되는 부산의 핵심 프로젝트이다.

테마파크, ‘롯데매직포레스트’(가칭)의 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34개 사업 중 유일하게 푸드타운으로 개발되는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에 이미 입점이 확정된 쿡가대표 셰프인 최현석, 오세득, 유현수 등이 소속된 ㈜플레이팅 컴퍼니에 더불어 KBS아트비전과 공동사업을 체결한 코리아컨텐츠월드가 KBS방송전시체험센터 입점을 확정지었다.

한류의 큰 축인 K-POP, K-DRAMA 등 KBS의 미디어 콘텐츠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해동용궁사와 더불어 지역 내 외국인 관광객집객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KBS방송전시체험센터의 입점으로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의 분양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을 담당하는 관계자는 “부산 유일의 방송전시체험센터 등 확실한 집객이 가능한 콘텐츠의 유치가 분양에 대한 확신을 심어준다. 더불어 최근 트랜드에 부합하는 F&B전문상가로 전국에서도 손꼽는 입지와 트랜드 가치를 지니고 있어 만족도가 크다”고 전했다.

센트럴원이 들어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롯데몰, 테마파크(2021년 완공), 아쿠아월드(2021년 예정), 이케아(2020년 상반기 오픈, 비수도권 최초) 등 생활문화시설과 연계된 대형 상권이 형성돼 있다. 연간 약 2000만 명의 유동인구로 수요도 탄탄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센트럴원은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조성될 유일한 전문 푸드타운으로 1만3142㎡의 건축면적을 자랑한다. ㈜한국토지신탁과 ㈜세정건설이 책임 준공한다.

센트럴원은 전문 푸드타운인 만큼 전국적으로 인지도 높은 A급 프랜차이즈 업종과 MD를 구성하여 기존의 다른 상가와 차별화했다. 특히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 소호거리를 본 딴 스트리트형 상가 형태로 건설되어 세련미를 두루 갖출 모습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트리트는 구역별로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지며, 채광특화 유리 천장을 사용해 쾌적하고 개방감 있는 상가 환경을 조성해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시작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다양한 상권 유치로 배후수요 및 상주인구를 확보하고 교통 인프라 또한 두루 갖춘 센트럴원 홍보관은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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