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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양심선언지지자모임(대표 김성권)이 30일 오전 10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앞에서 전남CBS 정모 국장의 배임.횡령혐의에 대한 엄중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전남CBS 정모 국장의 배임 및 횡령의혹과 관련해 고발하고 전남CBS의 공개사과 및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의 엄중수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김성권 대표는 “가장 깨끗해야 할 종교방송이 종교지도자들과 결탁해 국민의 혈세를 횡령하는 것은 심각한 범죄”라면서, “관행처럼 반복되는 비리를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기자회견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