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 권문식 부회장/사진=심종대 기자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IMOS 2016 Media Gala Dinner’가 열렸다.
이날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 권문식 부회장은 ‘자동차산업의 미래기술’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자동차기술의 개발 방향은 인류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주면서 더욱 친환경적인 기술 등을 개발해야 한다”면서, “친환경, 안전, 커넥티비티, 모빌리티는 4가지의 축으로 기술혁신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북미 기술개발센터의 알워드 니스트로는 ‘디지털 혁명과 자동차 산업의 성공’에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지난 20년간 지역 기업과 신생 기업, 제조업체와 협력해온 메르세데스-벤츠 북미 연구개발센터는 최근 들어 디지털화 기술의 놀라운 힘을 보이면서 자동차 산업에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화 기술을 습득해 최초로 미래형 자율주행 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F015 럭셔리 인 모션을 개발했다”면서, “메르세데스-벤츠는 고객을 위해 새로운 브랜드 생태계, 메르세데스미를 만들어 거고 있다. 메르세데스 미는 자동차 그 이상의 혁신적이고 흥미롭고 럭셔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