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서울병원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임영혁 연구부원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이 최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16년 한국임상암학회(KACO) 제 14차 정기 심포지움 및 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 6월부터 2년이다.
한국임상암학회(KACO)는 2005년 창립 돼 짧은 역사에도 혈액종양내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750여 명의 전문의와 종양간호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암 환자에게 최적의 맞춤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선진시스템인 다학제적 통합진료의 국민적 이해와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영혁 신임 이사장은 “한국임상암학회는 암환자들에게 최고의 맞춤치료를 제공키 위해 각 분야의 암전문가들이 다학제적 통합진료와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암 환자분들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 학회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