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정종숙)는 제1기 여성정치학교를 지난 7일부터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 1기 여성정치학교는 매주 화요일 오후7시~9시까지 2시간가량 진행되며 여성 리더십 역량강화, 여성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강의들로 구성되었다.

대구광역시당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지난 7일 첫 번째 시간은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서울 송파구병 국회의원)의 ‘문재인 정부와 성평등 정책’, 지난 14일 두 번째 시간은 서영교 국회의원(서울중랑구갑)의 ‘여성, 선거 완전정복’강의가 개최되었다.

오는 21일은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의 권수현 부대표가 ‘외국의 여성정치제도와 현실’을 주제로 강의한다.

정종숙 위원장은 “제1기 여성정치학교는 지난달 25부터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정원 30명으로 이루어졌다. 전체 5강 중 3강 이상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대구시당은 지역 여성인재 발굴을 위해 향후 1기 종강 후에도 지속적으로 2기, 3기 정치학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