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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경찰행정학과,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장 최응렬 교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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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경찰행정학과,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장 최응렬 교수 특강

김진 기자 입력 2019/05/20 15:25 수정 2019.05.20 15:28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장 최응렬 교수(중앙)가 특강이후 성용은 경찰행정학과장(중앙 우측), 박한호 교수(중앙 좌측)를 비롯한 경찰행정학과 학생들 모습.

[뉴스프리존,충북=김진 기자]극동대(총장 한상호) 경찰행정학과에서는 지난 7일, 공산기념관 708호에서 특강을 개최됐다.

이번 특강에는 現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장 및 경찰사법대학원장 최응렬 교수(現 경찰학교수협의회 회장)를 초청해 ‘우리나라 자치경찰제도와 치안활동’이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교육개발센터 지원)을 실시했다.

최응렬 교수는 2005년 9월 1일부터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경찰행정학부 교수로 부임해, 한국경찰학회 회장(2015. 07 ~ 2018. 06), 경찰청 성과평가위원회 위원장(2016. 04 ~ 2018. 04), 서울지방경찰청 시민감찰위원회 위원장(2019. 04~ 현재), 경찰학교육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 3월 1일부로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장 및 경찰사법대학원장에 임명되어 재직 중이다.

이날 강연은 성용은 경찰행정학과장을 비롯한 박한호 교수가 참석했으며, 경찰행정학과 3~4학년 20여 명의 학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강에서 최응렬 교수는 ‘시민에게 보여지는 경찰 이미지의 개선’과 관련하여 과거 비리부패 경찰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시민에게 봉사하는 선진 경찰의 이미지로 나아가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공무원에게도 창의성과 ‘발상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향후 경찰에 입직하여 생활하게 되어도 무사안일주의에 물들지 않길 바라며, 매사에 긍정적 마인드와 깨어있는 젊은 정신을 잃지 않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찰행정학과 성용은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학과 재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학생들 모두 향후 입직시험 준비과정, 더 나아가 경찰직을 포함한 사회안전 관련 직종에 입직하여 임무수행을 할 때에도 초심을 매사에 잊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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