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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사장님 되기 어렵지 않다

김진 기자 입력 2021/02/26 14:05 수정 2021.02.26 14:07
카페창업 최소 예산으로 창업 준비부터 컨설팅까지
창업 컨설팅 모습.(사진=김진 기자)
창업 컨설팅 모습.(사진=김진 기자)

[뉴스프리존,청주=김진 기자]카페창업은 꽤 관심도가 높다. 특히 청년층, 은퇴층, 혹은 프렌차이즈 경영으로 선택지가 정해지게 된다.

주변을 돌아보면 커피전문점은 참 많다. 높은 관심이 말하듯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이다. 그러나 살아남는 매장을 보면 꽤 괜찮은 사업임에는 분명하다.

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곤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기란 어렵다. 또한, 창업자들의 기술을 개인적으로 전수해 운영하는 것은 위험성이 크다.

개인 창업 시 커피전문점의 에스프레소 기계부터 모든 설비를 알아보는 것도 여간 골치 아픈 일이 아니다.

청주에서는 이런 고민을 날려줄 참신한 ‘바리스타마켓’이 생겼다.

커피 전문 창업의 스타트업 파트너가 될 이곳은 청년들을 위해 5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창업비용으로 컨설팅한 사례가 있어 화재다.

골목상권의 약점에도 불구, 배달 앱과 연동하는 사업 방향과 합리적인 장비 세팅을 컨설팅함으로써 신선하게 다가오고 있다.

바리스타 마켓의 최훈 이사는 “창업은 무작정 돈을 많이 들여 창업하는 것이 아니다. 전략과 품질 비결을 시장 상황에 적절히 반영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소규모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의 희망이 될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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