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정진훈 기자] 음악 미술 전문학원 프랜차이즈 주은교육(주)은 5월 21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중국 유명교육기업 엉클샘교육그룹과 업무 협약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중국 예술교육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중국 사교육시장은 이미 100조원대 규모를 넘어섰다. 특히 자녀들의 교육지출에 있어 소질과 소양을 배양하는 교육을 우선시 하는 중국 학부모들은 경제수준향상과 더불어 높은 교육열로 자녀의 문화예술교육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하고 있어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음악미술교육 시장이다. 더욱이 중국 학부모들의 문화예술교육 관련 기관의 선택기준이 교과과정과 시설, 교사의 자질 순으로 나타나 학부모의 선택기준에 정확히 부합하는 어린음악대, 어린화가들의 교육커리큘럼 및 시스템에 대한 기대 및 성공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엉클샘교육그룹은 중국 내 200개 도시 800개 이상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교육그룹으로 2018-2019 중국 선도교육 기술기업상을 수상한 중국 내 브랜드파워가 있는 교육기업이다.
주은교육(주)은 엉클샘교육그룹과 중국 내 법인 ‘주은베이징’을 공동으로 설립하고 중국 전역에 전문적인 음악교육 및 미술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어린음악대&어린화가들 프로그램을 현지화하고 중국 시장 내 경쟁력 있는 예술교육 콘텐츠 생산, 교육 인재 발굴, 학원 수업관리 및 전문적인 경영시스템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은교육(주)의 홍혜숙 대표는 “이번 협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예술교육시장에 한국의 예술융합교육이 진출한다는 것에 의의가 크다”면서 “당사가 10년 이상 연구개발한 프로그램과 꾸준히 쌓아온 음악미술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의 성공노하우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중국 예술교육시장에서 반드시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