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김병윤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이 23일 ‘2019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미술-민속-방송-분장 부문 ‘2019 문인화발전공로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2019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한 가운데 MC 겸 가수 명보라와 MC 겸 영화배우 배철근의 사회로 백범기념관 컨벤셜홀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200여명과 축하인사 400여명, 20여명의 취재진, 20여명 진행요원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먼저 식전행사로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이용도 회장이 대회사를,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김희매 여성회장이 축사를, 권영세 전 중국대사가 격려사를 했다. 식전 행사를 마친 후에는 곧바로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시상식 시상자는 이용도 회장이 맡아 수고했다.
시상식은 정치-의정-행정-의회-공직 부문과 해외교류-지역발전-충효-교육-다문화-효친 부문, 산업부문, MC-가요-공연-모델 부문, 문화예술-미술-민속-방송-분장 부문, 밸리댄스-시낭송-시문학-실용음악-영화-스포츠 부문, 보건-복지-종교 부문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문화예술-미술-민속-방송-분장 부문 수상이 진행되자 MC 명보라와 MC 배철근은 ‘2019 문인화발전공로대상’ 수상자로 김병윤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을 호명했으며 곧바로 수상자석에 앉자있던 김병운 수상자는 연단으로 나와 시상자인 이용도 회장과 깊은 악수를 나눈 후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 받았다.
김병운 수상자는 현재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으로 한국예총명인(명인 14-1005-24)에 선정되어 있다.
한국미협 초대작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및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통령상 문인화 부문, 한국예총 예술문화상의 수상경력과 함께 노원문화원 이사, 삼천문인화 연구소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수상자는 <뉴스프리존>과 인터뷰에서 “지금까지의 활동을 평가받은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 생각하고 더 많은 작품 활동 함께 후진 양성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이날 김병윤 수상자의 수상현장에는 부인과 후진들이 함께해 기쁨이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