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장효남 기자=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 김경호)는 강서지사가 지난 10일 강서시장에서 강서소방서, 강서시장 청과 3개 법인 및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와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재 및 안전사고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유통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강서소방서는 강서시장 유통인을 대상으로 소방교육과 훈련에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서지사는 강서소방서가 강서지역 취약계층 소화기 지급 등을 요청할 경우 적극 지원한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민춘기 강서소방서장은 “화재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락체계 운영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강서시장 유통인 대상 소방훈련, 화재예방 캠페인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계호 강서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강서시장과 강서소방서간 업무지원 등 협업을 통하여 강서시장 뿐만 아니라 안전한 강서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무엇보다 이번 협약에 강서시장 도매법인,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가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 강서시장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