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포토) “일상의 거리가 예술과 즐거움의 거리로 바뀌다”..
문화

(포토) “일상의 거리가 예술과 즐거움의 거리로 바뀌다”

심종대 기자 입력 2016/06/11 14:05
2016 대학로 거리공연축제


사진/심종대 기자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6 대학로거리공연축제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오는 12일까지 개최된다.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중심지 대학로에서 지난 2007년 첫 거리공연 페스티벌을 시작한 이후, 한국소극장협회에서는 대학로 곳곳이 공연예술로 흥미롭고 생동감 있는 공간이 되기를 꿈꿔왔고, 이제는 대학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심종대 기자

‘예술을 마음의 눈으로 볼 때 일상과는 또 다른 흥미로움(일탈)을 경험할 수 있다’는 올해 축제의 테마처럼, 조금 더 가깝게 인간을 들여다보고, 예술의 깊이를 느껴볼 수 있는 축제로 거듭 나고 있다.

해외 5개국 8개팀, 국내 25개 공연팀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각자가 추구하고 사유해온 다양한 창작 작품들을 중심으로 대학로 공연팀의 퍼레이드 및 쇼케이스를 통해 ‘문화지구 대학로’의 정체성과 위상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심종대 기자

임정혁 (사)소극장협회 이사장은 “대학로의 중심에는 공연예술이 있고, 예술가가 있고, 이를 함께 공유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마음이 공존한다”면서, “2016 대학로거리공연축제는 이러한 대학로의 가치, 이 시대에 더없ㅇ리 중요해지는 공연예술의 참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