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양=이동구 선임기자] 광양시는 지난달 31일 광양시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둥지를 틀었다.
광영동 789-3 번지 7층에서 가진 이날 개소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김복곤 광양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 등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양시가 지난해 10월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적경제의 지원근거에 의해 센터 개설과 운영을 지원하게 되었다.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대안으로서 부각되고 있는 광양시 사회적경제조직 현황은 △사회적기업 8개사 △마을기업 12개사 △협동조합 36개사 △자활기업 8개사 등 총 64개사로 구성되어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침체된 국내 경기 가운데 광양시 사회적기업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육성·지원과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할 수 있도록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