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회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20일 오후 3시 30분 모범적인 임무수행을 통해 국군모범용사로 선발된 현역 부사관 내외 120명을 국회 사랑재로 초청해 다과를 함께하면서 격려했다.
정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군은 끊임없이 도발을 감행하는 북한과 신냉전 시대에 접어든 동북아의 역학구도 속에서 국민과 영토를 지켜야 하는 막중한 사명을 지니고 있다”면서, “국회와 국민을 대표해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1963년 이래 매년 훈련 및 근무성적이 우수하거나 함상(艦上) 및 전방 격오지 근무자, 그리고 대민봉사 공적이 많은 부사관들을 국군모범용사로 선발해 오고 있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