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3국을 순방 중인 가운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에 오른 대표팀을 응원하러 폴란드행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밝혔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문 대통령은 16일에 예정대로 귀국한다"고 밝혔다.일부 언론은 문 대통령이 남자 축구 최초로 FIFA 주최 세계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대표팀을 격려하기 위해 마지막 방문국인 스웨덴 일정을 조정해 결승전 이 열리는 폴란드 우치를 들렀다 귀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