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 부산회장사인 TNC글로벌과 아나운서 중심 TMI방송이 지난 19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TMI방송국에서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TNC글로벌은 이번 MOU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비즈니스 정보채널이자 아나운서MCN TMI방송이 가진 디지털 방송 플랫폼을 활용해 물류와 무역 산업에 부는 변화의 물결을 미디어와 결합시켜 우리나라 물류의 글로벌화를 선도할 계획으로 양사의 이번 협약은 세계 150개국 물류 전문가가 참석하는 2020부산 국제물물류협회(FIAT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Freight Forwarders Associations)세계총회를 앞두고 세계 대회 유치에 크게 기여한 손영철 회장이 직접 주도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날 MOU 체결식에서 TNC글로벌 손 회장은 "TMI방송의 시작과 발전이 TNC글로벌의 모습과 비슷하다"며 "방송과 신문 분야에서 25년의 경력을 쌓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있기에 앞으로 우리나라 물류의 도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TMI방송 오경섭 사장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물류발전을 이끌어 온 손영철 회장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미디어를 통해 TNC글로벌이 전 세계 물류를 주도하는 K-물류의 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협약식에는 TNC글로벌(주)에서 손영철 회장과 이강택 이사, 손우승 팀장이 TMI방송에서는 오경섭 사장과 윤현녀 아나운서 국장, 채서연 보도국장, 엄지희 아나운서 1부장, 최보미 아나운서 2부장, 김예슬 아나운서 3부장, 이승아 제작 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