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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무능 덮기 위해, 편 가르기에 혈안… 반다원주의 국민의 삶 망친다"

김선영 기자 libra3333333@gmail.com 입력 2019/07/23 09:50 수정 2019.07.23 10:02

[뉴스프리존= 김선영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3일 “지금, 청와대는 오직 편 가르기 정치에 혈안”이라고 삶을 망친다고까지 했다.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통합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한 사람은 오직 자신뿐, 경제는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2%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전망치다. 그나마 이 전망치는 양호하다. 다른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훨씬 낮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정말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계속해서 "이 정권을 비판하는 언론은 대한민국 언론이 아니냐? 이 정권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냐?"고 반문한 뒤, "통합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한 사람은 오직 자신뿐, 자신에게 반대하는 세력은 존재조차 인정하지 않는 정권, 반다원주의 포퓰리즘 정권"이라고 비난했다.

황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이 이 정권을 비판하지 않고 지지함으로써, 우리 삶에 단 한방울의 단비라도 만난 적 있었냐?"면서 "무능을 덮기 위해 갈등만을 부추기는 정권, 절망스럽다. 편가르기 정치가 국민의 삶을 망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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