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선영 기자> 전국 소상공인 단체는 25일 성명을 통해 더불어시민당 소상공인 몫 비례대표로 이동주 한상총련 부회장 공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소상공인살리기 범국민운동추진본부 소속 단체들(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한국소상공인정책포럼, 서울성수수제화연합회 등)은 이날 “소상공인 기본법이 시행되는 21대 국회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소상공인 출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치킨집을 운영하며 소상공인의 권익을 위해 10여 년간 현장에서 발로 뛴 이동주 부회장이야말로 그 일을 해낼 적임자”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소상공인살리기 범국민운동추진본부 소속 소상공인 단체들은 이동주 한상총련 부회장의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4번 공천을 환영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절망에 빠진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우리 정치권은 해야할 일이 더욱 많아졌다. 정부가 추경을 통해 예산도 추가로 내놓았지만 아직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겪는 현실은 암담하기만 하다.
21대 국회는 소상공인기본법 시행되기에 정부 예산과 정책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국회의원들이 필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더불어시민당에서 소상공인 비례대표 후보로 이동주 한상총련(한국중소상공인자영업자총연합회) 부회장을 공천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동주 부회장은 치킨집을 운영하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현장에서 경험하는 애로점을 오롯이 경험한 사람이다. 또 우리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겪는 법적 제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등 다양한 입법활동을 발로 뛰며 해왔다. 이런 측면에서 소상공인 비례대표로 적임자라고 할 수 있다.
이동주 부회장이 반드시 21대 국회에 입성하여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줄 것을 당부하는 바이다.
2020년 3월 25일
소상공인살리기 범국민운동추진본부
(소속단체)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한국소상공인정책포럼, 전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발효식품연합회, 전국과실중도매인연합회, 전국5일장연합회, 전국소상공인자영업자연합회, 소상공인브랜드협동조합, 라이프유통협동조합, 서울성수수제화연합회, 서울소공인협회, 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 한국제화산업협회, 전국고물상연합회, 한국산업전통툴협동조합, 한국가죽사업협동조합, 패션봉제산업연합회, 한국인조석협동조합, BI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양말협회, 서울의류협회, 중랑패션봉제협동조합, 서울중구패션산업연합회, 서울의류봉제협동조합,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동대문구패션봉제연합회, 광진봉제협동조합, 강북봉제발전협동조합, 강북패션봉제협동조합, 동대문봉제연합회, 동대문패션봉제발전협의회, 서울시중구특화사업단, 서울중구봉제단체협의회, 서울중구오름협동좋합, 서울중앙봉제협동조합, 양천가방협동조합,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고양시소공인협의회, 시흥시소공인협의회, 한국베어링협회, 서울퀵서비스협회, 소상공인연구원, 소상공인지원센터, 전국빨래방협회, 경기시흥시수퍼마켓협동조합,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 성남시수퍼마켓협동조합, 서울광고물협동조합, 인천시소공인협동조합, 동대문상인연합회, 한국화장품판매인연합회, 서초강남수퍼마켓협동조합, 한국상생협동조합, 한국중소기업신지식인협회, 소상공인경영지원세터협동조합, 전국안경사협동조합, 전시마이스협의회, 영천곤충산업협의회, 대한민국스타팜, 한국산업융합협회, 영천천연염색협동조합,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국가안전보호구총연맹중앙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한국교통장애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