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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 홍영표 환노위원장이 지난해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키면서 파행을 빚은 국회가 오후 의사일정을 재개키로 했다.
새누리당은 “홍 위원장이 환노위를 원활히 끝내지 못했다”면서 유감을 표명한 것에 대해 일단 수용하고, 야당과 의사일정 재개에 합의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홍 위원장의 예비비 지출 승인안 단독 통과를 날치기, 폭거로 규정하면서, 공개적이고 분명한 사과를 요구했고, 홍 위원장은 유감을 표명했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