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영화배우협회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한국영화배우협회는 2016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을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7월 15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은 <계춘 할망>의 윤여정, <남과 여>의 공유, <시간 이탈자>의 이진욱 배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영화를 빛낸 인기 배우상'은 <날 보러와요>의 강예원, <그날의 분위기>의 유연석, <탐정 홍길동>의 고아라, <오빠 생각>의 고아성, '한국영화를 빛낸 신인상'은 <동주>의 박정민과 <곡성>의 김환희 배우가 결정되었다. 또한, '한국영화를 빛낸 감독상'은 <귀향>의 조정래 감독에게 수여됐다.
한국영화배우협회 거룡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2016년 상반기 동안 한국 영화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약을 한 감독과 배우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의미로 상을 수여하는 행사이다." 라고 시상식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매년 연말에 (사)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에도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화망 한국채널 (주)후이런뉴미디어 제리 곽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대중국 진출과 한류가 꺼지지 않고 지속 될 수 있도록 신화망이 한중간 허브의 역할을 할 것" 이며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중국의 드라마, 영화 시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중국내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협업 및 소통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 이라고 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한국영화배우협회 거룡 이사장, (주)엠지엠미디어 전병호 대표, 하철경 예총회장, 김보연 수석 부이사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영화관계자, 배우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심종대 기자,simjd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