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국민의, 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공직자상을 공직사회에 적극 확산키 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처음 마련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는 공직사회에 적극적 업무문화를 정착하고, 국민 불편을 해소한 사례를 100만 공무원이 공유하는 ‘2016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오는 10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행정기관(헌법기관 포함)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모두 참여한다. 현장에서 경험한 기관별 우수사례를 발굴해 9월 2일까지 받는다.
제출대상은 최근 3년 이내에 개발.시행됐거나 시행 중인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3년 이전에 착수한 사례라도 이후 구체적인 성과가 있으면 제출이 가능하다.
각 기관이 제출한 우수사례는 서면심사와 전문가 집단의 심사를 거쳐 본선 출품작으로 선정되고, 본선에서는 분야별(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을 시상하고, 해당 기관 및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인사혁신처는 행정의 궁극적인 수혜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심사할 예정이다.
정만석 윤리복무국장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국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노력하는 것이 공무원으로서의 첫걸음이 되어야 한다”면서, “국민과 눈을 맞추면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