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유병수 기자] 국회가 일본의 경제 규제 조치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당정청이 일일 점검대책반을 꾸릴 것으로 6일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제안으로 당내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와는 별도로 당정청이 힘을 모아 대책을 마련하는 점검대책반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에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대책반을 이끄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국회의장은 기업인 출신으로 제9대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냈다. 또한 6선 의원이자, 국회의장을 지냈다.
정 전 의장은 정치 경제 외교 분야 경험도 풍부하고 인맥도 형성되어 있는 만큼 대책반을 이끄는데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