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김영관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인턴형 일드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하나인 인턴형 일드림 사업은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14일 13개 기업체와 협약을 맺고 인건비의 90% 및 최대 40만원의 취업유지 장려금을 지원하고, 기업체는 청년 채용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을 맺은 13개 기업체는 앞으로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공개모집 후 구직자를 최종 선발하고, 선발된 청년구직자는 4개월간의 인턴근무를 거친 후 정규직원으로 채용 된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는 서구청 홈페이지(고시 공고)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참여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서구청 일자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