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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김영란법 언론인.사립교원 적용 합헌..
사회

헌재, 김영란법 언론인.사립교원 적용 합헌

심종대 기자 입력 2016/07/28 14:26


자료사진/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헌법재판소가 공직자의 부정청탁과 금품 수수 등을 금지한 이른바 ‘김영란법’의 적용 대상에서 언론인과 사립학교 관계자 등을 포함시킨 것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헌법재판소는 28일 대한변호사협회와 한국기자협회 등이 제기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5(합헌)대 4(위헌)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

재판부는 “언론인과 사립학교 관계자를 법 적용대상으로 포함한 것은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원의 언론과 사학의 자유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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