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전국 12개 도시 릴레이 시사회를 개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덕혜옹주’가 영화를 응원하는 서포터즈들과 함께한 덕혜옹주 국민 알리미 시사회를 개최했다.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기를 원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덕혜옹주’가 지난 28일 덕혜옹주 국민 알리미와 함께 하는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는 영화 ‘덕혜옹주’의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덕혜옹주 국민 알리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이다.
시사회 종료 후 ‘정말 마음이 아파오네요ㅠ 많은 사람이 덕혜옹주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최고였어요’, ‘손예진 절규하면서 우는데ㅜ 하 나까지 눈물나더라 연기 왜이렇게 잘해’, ‘시사회로 봤는데 손예진 연기는 최고였다. 울고 웃었던 웰메이드 영화!’등 관객들의 열띤 추천까지 이어져 ‘덕혜옹주’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덕혜옹주 국민 알리미들은 ‘시사회 보고 왔는데,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였어요. 손예진,박해일의 연기도 완벽합니다’, ‘잘 몰랐던 시대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영화 덕혜옹주의 마음이 너무 절실하더라’, ‘시대의 아픔을 관통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때문에 더 감동적이었어요’ 등 영화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아 더욱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전국 12개 도시 릴레이 시사회를 개최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덕혜옹주’는 다음 달 3일 개봉, 올 여름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