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더불어민주당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 중남구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용)은 21일 남구청 지하교육장에서 중남구지역위원회 당원 참여와 소통을 통한 지역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 페스티발 분임토의를 개최했다.

다음은 중남구지역위원회 당원 정책 페스티발 분임토의 주제와 발표이다.

하나. 문화체육분야에서 지역문화산업 활성화 방안, 문화유산 보존 방안, 지역생활스포츠 프로그램 제공 확대,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 확대,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을 등

둘. 주민생활안전분야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학교폭력 근절 방안, 교통안전, 유해물질로부터 안전, 식품 안전, 성폭력, 아동폭력방지 방안 등 셋. 지역돌봄확충분야에서 어린이 돌봄체계 구축 및 서비스 지원, 어르신 의료 시스템 개선 방안, 장애인 시설 확충, 저소득층 돌봄 체계 개선 등

넷. 자녀교육분야에서 저소득층 방과후 교실 확충 방안, 학교 환경 개선 방안,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방안, 다문화 학생 교육 방안 등 다섯. 주거환경분야에서 취약계층 저가 임대 방안, 공공임대상가 공급 확충 방안, 실버타운·대학기숙사·원룸·공공쉐어하우스 등 확충 방안, 생활쓰레기 줄이기 방안 등

여섯. 지역경제발전분야에서 지역일자리 창출, 생활 밀착형 SOC 확충, 우리 지역에 필요한 SOC사업 등 일곱.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이행분야에서 포용적 성장 과제, 평화와 전영의 한반도, 공정사회를 위한 기회와 권한의 공평한 배분, 소득불평등 완화를 위한 분배 개선 방안 등이며

여덟. 기타 자유주제로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를 위한 정책 제안을 토의했다.

이날 정책제안 페스티발 분임토의 결과는 자녀교육분야에서 저소득층 방과후 교실 확충 방안, 학교 환경 개선 방안,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방안 등으로 지역아동센터 확대 개설할 것을 바라는 제안자가 가장 많았다.

이날 중남구지역위원회 이재용 위원장은 페스티벌 분임토의 행사를 마무리하며 오늘 행사를 위해 서울까지 정당정책개발교육에 참가하고 온 최창희 사무국장과 지역당원의 자발적 참여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것에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정책제안 페스티발 분임토의 제안은 정책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어떤 연구 보다 더 큰 의미가 있고 정책가치가 높다하며 내년 2020년 우리가 함께 삶의 질을 높이고 함께 필승을 위는 그 날을 위해 함께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