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뮤지컬배우 강홍석과 한선천이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강홍석과 한선천이 지난 2일 SBS파워FM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뮤지컬 ‘킹키부츠’의 공연소식을 전하면서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면서, “두 사람은 무대 아래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재치만점 토크를 이어나가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된 ‘스타탐구생활’ 코너에서 강홍석과 한선천은 김지우와 함께 출연해 오는 9월 개막 예정인 뮤지컬 ‘킹키부츠’에 대한 소개와 재치만점 토크를 선사했다. 개막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인 근황을 전하면서 ‘킹키부츠’ 넘버‘Everybody Say Yeah’를 다같이 열창해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강홍석은 첫 라디오 방송 출연임에도 화려한 말솜씨를 뽐내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끈 반면, 한선천은 성대모사와 엉뚱한 매력으로 깨알 재미를 안겼다. 이처럼, 강홍석과 한선천은 색다른 끼와 매력을 발산하면서 청취자들에게 뮤지컬 ‘킹키부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을 접한 청취자들은 “강홍석-한선천, 숨길 수 없는 끼 덩어리들 매력 있네!”, “강홍석, 유쾌한 입담에 시간 가는 줄 몰랐네!“, “한선천, 오랜만에 목소리 들으니 정말 반가웠다! 뮤지컬 꼭 보러 갈게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홍석과 한선천이 출연하는 뮤지컬 ‘킹키부츠’는 편견을 벗고 빨간 힐을 신은 두 남자의 인생 역전 이야기를 담은 유쾌한 작품으로, 강홍석은 편견과 억압에 맞서는 아름답고 유쾌한 남자 ‘롤라’역을 맡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따뜻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또, 한선천은 능청스럽고 과감한 안무로 ‘엔젤’역으로 완벽히 분해 존재감을 발산할 전망이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