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산시
[뉴스프리존=경남 양산, 최윤환 기자]경남 양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부산글로벌 빌리지에서 영어학습캠프를 개최했다. 캠프 참여대상은 관내 초.중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 대상자 중 학교장 추천과 일반 선착순 신청을 받아 초등학생 170명, 중학생 65명 총 224명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개인별 수준테스트 후 적정한 팀을 구성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상황별 체험학습, 영어권 문화 체험 등 실생활에 필요한 영어학습을 제공하고, 근교 견학과 팀별 공연 프로그램을 포함시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캠프의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본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큰 흥미를 느끼게 됐다”면서, “여름방학동안 타학교 학생들과의 친분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최윤환 기자, cyh22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