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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친세상 우리가 정상이다"..
문화

"이 미친세상 우리가 정상이다"

심종대 기자 입력 2016/08/06 21:40
한국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2016 루나틱의 탄생!


사진제공/이엘프러스가든씨어터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2004년 소극장 뮤지컬의 시초를 알리며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세종문화회관, 새천년홀, 패션 아트센터 등 전국 대극장을 루비며 국민뮤지컬이 된 루나틱이 2016년, 소극장 LIVE로 돌아왔다.

지난 2004년 1월 루나틱의 탄생은 뮤지컬 시장에 ‘이단’으로 2005년, 2006년 예매순위 1위를 차지하면서 소극장 뮤지컬의 역사를 만든 ‘루나틱’이다.

지난 4월 이엘프러스가든씨어터에서 오픈된 뮤지컬 루나틱의 원작은 20세기 후반을 주름잡았던 미국의 희극작가 닐 사이먼의 ‘굿 닥터’이다. ‘루나틱’은 ‘굿 닥터’중 세 개의 에피소드를 각색, 연결해 만든 뮤지컬로 희곡 굿닥터에는 작가가 나온다면, 루나틱은 굿닥터와 함께 정신병동에 수감 된 환자들의 상황극을 바라보면서 현 시대를 재조명(再照明)하고 있다.

홍지민, 진이한, 신다은 등 스타 연기자들을 배출하고 소찬휘, 김숙, VOS김경록, 제국의 아이들 정희철 등이 선택하고 김선경, 김범래, 주원성, 임춘길, 정영주 등 최고의 뮤지컬배우들이 거쳐 가면서 관객들과 호흡하고 열연하는 배우들과 함께 작품성을 인정받아 120만 관객이 선택한 한국 대표창작뮤지컬이기도 하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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