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함께하는 사랑밭
[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LG전자 러브지니가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노후 된 마을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LG전자 러브지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아카데미로,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LG전자의 대학생 후원 프로그램이다.
무더웠던 지난 5일 LG전자 러브지니 3기와 임직원 30여 명이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골목마을에서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마을 분위기에 맞춰 등대, 풍차, 철로 등에 형형색색의 그림을 직접 그리면서 노후 된 골목에 생기를 입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러브지니 3기 봉사단과 직원은 “더운 날씨에 몸은 힘들었지만, 노후 된 마을 공간을 우리의 손으로 밝게 꾸밀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여러 기업과 후원자, 봉사자들과 연계해 벽화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참여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소외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상윤 기자, sg_number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