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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불꽃쇼도 즐기고, 캠핑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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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불꽃쇼도 즐기고, 캠핑도 즐기고-”

심종대 기자 입력 2016/08/12 10:43
2016자라섬불꽃축제...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2016자라섬불꽃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초 퍼포밍-‘키스 더 춘향’을 비롯해 비보잉쇼, 인디밴드 공연, 비트박스 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낮부터 밤까지 ㅜ편하고 자유롭게 불꽃축제제를 즐길 수 있도록 캠핑장도 마련, 오토캠핑, 카라반 캠핑 세 가지 캠핑 패키지를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자라섬불꽃축제는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전을 기원하면서 행사 마지막 날인 15일 광복절에는 수많은 참가자들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도전’이라는 타이틀로 세계 기네스에 도전, 세계최대 물총싸움을 펼친다.

# 새로움에 도전하다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도전’

매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라섬불꽃축제에서 여름축제담게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도전’이 준비됐다. 세계 최다 인원수를 등재를 계획으로 세계 기네스북 기록에 함께 도전하는 대규모 물총 싸움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축제를 즐기고 더위를 잊게 해 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네스 기록 도전은 만 명을 목표로 리우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염원하는 도전으로, 태국의 송크란 축제를 모티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에 참여하는 모두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이색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물총기네스’ 기록에 참가하는 참가들 중 현장추첨을 통해 2백만 원 상당의 동남아 여행권 1인,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기네스 도전기념 팔찌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기네스 도전을 통해 2014년을 첫 시작으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꾸준히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퍼포밍(무용이나 뮤지컬 공연 등을 곁들인) 불꽃축제로 자리매김해온 자라섬불꽃축제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세계 기네스 도전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올해는 20만 명까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라섬불꽃축제 추진위 관계자는 “최대 인원수을 등재하는 계획으로 진행되는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도전’ 진행에 무리가 없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랏고 밝혔다.

#2016자라섬불꽃축제 ‘붉은 물결이 넘실거린다’

자라섬에서 펼쳐지는 불꽃축제와 함께 리우 올림픽의 승리 염원을 담아 참석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올해 자라섬 불꽃축제의 드레스코드는 붉음 악마를 표현하는 레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축제 현장에서 드레스코드를 표현할 수 있는 프로모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빨간 색상을 잘 소화해  자신만의 멋과 개성을 살린 베스트드레서를 뽑는 콘테스트인 Pick Me Up이 세상에서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도전’ 속에서 진행된다.

또한 축제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찍는 사진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순간을 포착한 포토제닉을 뽑는 Capture The Moment도 진행된다.

#장치연화 불꽃쇼와 댄스뮤지컬 ‘키스 더 춘향’의 만남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도전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겼다면 자라섬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수놓아줄 자라섬 불꽃축제의 메인이벤트가 기다리가 있다.

자라섬 불꽃축제는 다른 불꽃축제와 달리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장치연화 불꽃쇼와 결합한 창작 댄스 뮤지컬 ‘키스 더 춘향’이 메인 공연으로 함께 진행되는 공연과 함께 불꽃이 섬세하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댄스와 우리의 고전으로 생각했던 춘향전의 이야기를 재해석해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는 현대판 미생이야기로 탄탄한 스토리의 댄스뮤지컬이 불꽃과 함께 장관을 이룬다.

세종대 무용과 양선희 교수가 이끄는 춤다솜무용단이 4일간 매일 저녁 7시 40분부터 진행된다.

자라섬 불꽃축제추진위는 “3년전 국내 최초로 도입된 ‘넌버벌 퍼포밍 불꽃쇼’는 세계적으로 검증된 국내 무용수들과 이태리, 호주, 중국, 일본 등의 해외 불꽃이 어우러진 국제페스티벌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서도의 아름다운 풍경의 ‘Camping Zone’에서 휴식을

북한 강변에 자리한 자라섬 캠핑장은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드넓은 초원이 감싸 싱싱함과 상큼함이 가득하다. 또한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캠핑메뉴가 다양해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중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으로 올해도 역시 서도에서 ‘Camping Zone’이 마련됐다.

서도에서 운영되는 Camping Zone은 자라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면서 편안한 휴가를 누리기에 충분한 국내 최고시설을 갖춘 캠핑장으로, 28만3천m2 규모로 최대 1,6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이번 캠핑 프로그램은 캠핑이 어려운 초보자부터 능숙한 프로 캠퍼까지 모두에게 열려있는 Camping Zone으로 진행하기 위해 오토캠핑, 이지캠핑, 카라반캠핑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토록 계획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줄 것으로 보인다. 접근성면에서도 자라섬은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ITX청춘열차, 경춘선을 통해 편하게 오고갈 수 있는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매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 여름을 즐기는 다양한 FUN & JOY 체험 프로그램, Chicken & Beer Zone 운영

두 가지 메인 프로그램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도전’과 퍼포밍 불꽃쇼 ‘키스 더 춘향’ 외에도, 하루 종일 시간대 별로 인디밴드 공연(더 퓨어나이트, 브루제이크루, 브릭스), DJ 공연, 힙합 아트 퍼포먼스, 비보이 크루즈 공연, 마임 공연이 이뤄진다. 또한 여름 더위를 잊게 해 줄 워터터널, 워터슬라이드, 미니워터풀 등 어른부터 아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나는 무대와 체험을 통래 즐기는 방법 외에도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Chicken & Beer Zone을 브랜드 먹거리존으로 준비하고,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과 깔끔한 먹거리 부스 Food Zone이 마련됐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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