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김수만 기자] 자유한국당 부산시당과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에 뜻을 같이하는 각 정파 및 시민, 사회단체가 연대하는 ‘조국파면 부산시민연대’가 20일 오후 6시부터 부산 서면에서 많은 부산시민이 모인 가운데 촛불집회를 가졌다.
이날 촛불집회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등 유재중 시당위원장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 다수와 ‘조국 파면 연대’에 뜻을 같이하는 부산시민, 사회단체 등이 참가했다.
집회는 저녁 6시부터 90분가량 진행되었으며, 대학생, 여성계, 각 사회단체별 연사들이 참여하여 현 정부의 실정과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부당성에 대해 연설하고,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의 연설로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