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컬쳐 베뉴 '루'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그룹 '블리스데이'의 버스킹 공연/사진제공=아워홈
[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이승우)에서 운영 중인 대표 외식 브랜드 ‘루[Lu:]’와 ‘오리옥스 코엑스’가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도심에서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휴가’를 제안했다.
먼저, 소셜 컬쳐 베뉴(Social Culture Venue) ‘루’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소셜 다이닝 뷔페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실시, 고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정평이 나있는 ‘루’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은 어쿠스틱과 알앤비(R&B),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 저녁 7시와 8시 2회에 걸쳐 약 40분간 진행된다. 이번주에는 블리스데이, 달노트, 뮤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끼를 가진 인디밴드들이 개성있는 공연이 예정돼 있다.
'오리옥스 코엑스'의 통참치 해체쇼 이벤트/사진제공=아워홈
한편, ‘루’의 소셜 다이닝 뷔페에서는 육즙이 풍부한 등갈비와 고급 모둠 치즈,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디저트까지 엄선된 20여 가지의 메뉴들도 맛볼 수 있다. 와인과 맥주 역시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루’의 소셜 다이닝 뷔페 가격은 1인당 3만5000원이다.
주말과 공휴일에 멀티컬처럴 고메 뷔페(Multi-cultural Gourmet Buffet) ‘오리옥스 코엑스’를 방문하면, 일식 셰프의 ‘통참치 해체쇼’를 감상할 수 있다. 15년 경력의 베테랑 일식 셰프가 길이 1m가 넘는 20kg 상당의 대형 참치를 고객 앞에서 즉석 해체하고 요리하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리옥스 코엑스’는 주중 방문고객들을 위해 뷔페 가격을 시원하게 낮춘 ‘핫 서머 쿨 프라이스(Hot summer Cool price)’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평일 뷔페 금액을 최대 31% 낮춰, 평일 점심은 3만9800원, 저녁은 4만9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여름휴가를 즐기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도심에서도 즐길 수 있는 ‘맛있는 휴가’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특히, ‘루’에서 마련한 버스킹 공연은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 뮤지션들이 활약할 수 있는 기회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상윤 기자, sg_number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