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산시
[뉴스프리존=최윤환 기자]경남 양산시 양산시청소년독도사랑동아리 DK 5기는 지난 6일 오리엔테이션에서 독도에 관한 교육과 레크레이션 활동 등을 한 뒤,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울릉도 및 독도탐방을 다녀왔다.
청소년독도사랑동아리 DK 5기 단원들은 총 10시간 이상의 배를 타야하는 힘든 여정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독도에 대한 애정과 독도에 발도장을 찍으러 간다는 설레임과 의지로 가득차 여정을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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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1일차에는 팀별 미션수행을 통해 단합활동을 하면서, 울릉도 관광을 했고, 이어 10일에는 독도탐방을 떠났다. 청소년독도사랑동아리 DK 5기 단원들은 독도에 들어가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도 많이 하고 독도에 가본다는 설레임에 밤새 잠도 설쳤다며 배를 타고 출발하는 순간까지도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한 것정에도 당일의 날씨는 아주 화창했고, 바다의 파도가 평화로워,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독도사랑동아리 DK 5기는 독도로 입도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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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다녀온 단원들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아름다운 독도에 꼭 다녀와야 한다.’, ‘가족들과 꼭 다시 오고 싶다.’, ‘내가 대한민국 청소년으로써 독도를 알릴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해야겠다.’, ‘독도에 올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 ‘팀별 미션을 통해 재미있는 탐방을 할 수 있고, 새로운 친구들과 많이 친해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는 등의 의견을 보였다.
앞으로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독도사랑동아리 DK 5기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알리기 위한 길거리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독도골든벨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윤환 기자, cyh22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