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출처/새누리당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새누리당이 이정현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새누리당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0일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내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천안 우정공무원 연수원에서 열린다. 이번 연찬회의 화두는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시험발사 성공 등에 따른 안보 이슈가 중심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진석 원내대표가 앞서 제안한, 사드 배치 찬성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북한의 SLBM 발사 등을 규탄하는 성명서가 채택될 예정입니다.
또 정기국회에숴 논의 될 주요 정책과 법안에 대한 토의도 상임위별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김영란법’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등을 살펴보고,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도 관련 상임위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해방전후 우리 역사와 건국의 의미’라는 주제로 특강을,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최근 경제동향과 경제정책 방향’, 그리고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이 ‘격동하는 한반도 전략 환경’ 등을 주제로 각각 특강 예정이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