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사진제공=전경련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4일 중국에서 열린 ‘B20 서밋’에 참석해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전경련은 이날 한국 경제계 대표로 ‘B20 서밋’에 참석한 허 회장이 국제무역투자강화 등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이 전달한 B20 정책건의서에는 글로벌 경제 성장을 위해 원활한 글로벌 무역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와 관련해 허 회장은 G20 통상장관회의 정례화 추진을 권고하고, 전체 G20 회원국에 대해 FTA 비준과 이행 실천을 촉구하는 등 보호무역주의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