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매그니피센트 7’ 관람 포인트 TOP 3 공개..
문화

‘매그니피센트 7’ 관람 포인트 TOP 3 공개

심종대 기자 입력 2016/09/14 19:00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올 추석 연휴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면서 지난 13일 전야 개봉을 통해 전세계 최초로 국내 관객들을 만난 ‘매그니피센트 7’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하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1. 황야를 평정한 7인의 무법자.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

‘매그니피센트 7’은 1960년에 개봉한 율 브린너, 스티브 맥퀸, 찰스 브론스 주연의 명작 ‘황야의 7인’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의 화려한 캐스팅만큼이나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원작 ‘황야의 7인’에서 7인의 무법자들이 모두 백인이었던 것에 반해, ‘매그니피센트 7’은 지금까지 서부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흑인, 동양인, 멕시코인,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 등 다양한 인종이 등장한다. 덴젤 워싱턴을 필두로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등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한국의 이병헌까지 합류해 국내 관객들은 물론 전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배우들은 평균 기온이 40도가 넘고 습도는 90%에 달하는 루이지애나 주 배턴루지에서 약 5개월간 동고동락하면서 촬영하는 동안 끈끈한 우정을 쌓았다고 밝혀 ‘매그니피센트 7’의 7인의 무법자들이 보여줄 호흡을 기대케 한다.



#2. 액션의 클래스가 다르다...통쾌하고 짜릿한 NO CG 와일드 액션


‘매그니피센트 7’은 서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면 갖춰야 할 리얼 건 액션, 말을 타고 황야를 내달리는 추격 액션, 그리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맨몸 액션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모두 갖추고 있다.


할리우드 액션 장르에 특화된 감독, 안톤 후쿠아 감독은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위해 시각 효과를 최소화한 아날로그 액션 장면을 연출했다. 말에서 떨어지는 장면, 총을 쏘는 장면 등 대부분의 장면들이 시각 효과 없이 직접 스턴트 촬영을 통해 카메라에 담아냈다. 이로 인해 더 화려하고 통쾌한 살아있는 액션 장면이 탄생했다. 특히, 이병헌은 대본에 한 줄뿐인 액션 장면을 정두홍 무술 감독의 도움으로 완벽한 액션 장면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3. 흥미진진한 스토리...원작에 더해진 멤버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매그니피센트 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 원작의 스토리 라인을 충실하게 따라가는 것에, 7인의 무법자들이 품고 있는 각자의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지면서 극에 활기를 더한다.


현상금 사냥꾼이자 복수를 위해 무법자들을 모으는 리더 ‘샘 치좀’(덴젤 워싱턴)과 로즈 크릭을 무력으로 점령한 ‘바솔로뮤 보그’(피터 사스가드)의 남다른 인연, 남북 전쟁에서 특등사수로 ‘죽음의 천사’로 불렸던 명사수 ‘굿나잇 로비쇼’(에단 호크)의 숨겨진 개인사 등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재미를 더한다.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하는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 올 추석 연휴 최고의 기대작 ‘매그니피센트 7’은 전세계 최초로 13일 전야 개봉해 절찬리 상영 중이다.


심종대 기자,simjd11@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