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고객 서비스를 선도하는 LG유플러스가 갤럭시 노트7 제품 교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안정적인 교환이 진행되도록 지원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갤럭시 노트7 제품 교환 서비스를 전국 유플러스 매장 및 판매점에서 시행해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 노트7을 구매한 고객은 19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교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 노트7을 구입한 고객은 구입처 또는 전국 유플러스 매장 및 판매점 어디서나 교환이 가능하다. 온라인 구매몰 U+Shop에서 갤럭시 노트7을 구매한 고객도 전국 유플러스 매장 및 판매점 어디서나 교환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교환은 동일한 색상으로만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에 교환에 관한 안내 MMS를 전체 노트7 구매 고객에게 발송했고, 교환 일자 초기에는 매장 재고 상황이나 다수 고객 방문으로 인한 혼잡이 우려되므로 적절한 시기에 방문해줄 것에 대해 양해를 요청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고객은 전국의 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면 ‘휴대폰 데이터 안심이동 서비스’로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노트7의 모든 앱 및 데이터를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 스마트폰에 저장된 앱은 물론 문자, 사진/동영상 등 모든 데이터를 새 폰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주소록과 메시지만 옮길 시 5분 이내에 가능하고 미디어 데이터(사진 1000장, 대용량 동영상)까지 포함해 이동 시 20~30분 가량만 소요돼 편리하다.
이상윤 기자, sg_number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