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염동열 의원실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국회의원 구성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연구회(올림픽 연구회)’가 22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염동열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이 대표를 맡고 있는 올림픽 연구회는 같은 당 김명연의원이 책임연구위원을 맡았고, 박주선, 김진태, 이양수, 이우현, 유의동, 유재중 윤관석, 김규환 의원이 정회원으로 참여했다.
올림픽 연구회는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지원방안과 올림픽유산의 효율적인 사후활용방안을 찾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수 관광공사 사장이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한국관광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염동열 의원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올림픽연구회의 공식 출범을 계기로 500여일 남은 평창올림픽 붐 조성과 올림픽 플라자, 개.폐회식장, 미디어센터(IBC) 등 올림픽 경기장 시설 및 경기장 외 시설등의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실효성 있는 결과 도출해 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김명연, 이양수, 이우현, 윤관석, 홍철호, 김규환 의원, 박창식, 신의진 전 의원, 김태훈 문체부 관광정책관, 황영조 감독 등이 참석했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