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쌍용자동차
[뉴스프리존=박수용 기자]쌍용자동차는 안전성이 향상된 2017 모델 출시를 기념해 새내기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Safety 1st 레벨업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했다.
Ssangyong Adventure: exciting RPM ‘Safety 1st 레벨업 드라이빙 스쿨(Level-up Driving School)’은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 오토시티에서 실시됐고, 운전경력이 많지 않은 새내기 운전자 25명을 초청했다.
‘Safety 1st 레벨업 드라이빙 스쿨’은 이론교육과 다양한 상황에서의 실습, ADAS(첨단운전자보조) 기술 체험 등 실전에서의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각 코스와 프로그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후 방어 운전의 중요성과 바른 운전자세에 대한 이론교육, 빗길 브레이크 조작법, 긴급 차선변경, 곡선 운전법, 주차 교육, 빙판 운전 및 대처법 등 위기 대처 능력과 전반적인 운전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어서 AEBS(긴급 제동보조 시스템)와 LKAS(차선 유지보조 시스템) 등 신규 적용된 ADAS 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더욱 안전해진 2017 티볼리의 위기 대응능력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관계자는 “9월 초 ADAS 기술과 신규사양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2017 티볼리&티볼리 에어를 출시했다”면서, “경쟁력 있는 가격에 동급 최초로 다양한 안전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경쟁시장에서 독보적 위치에 있는 티볼리의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끌어 올렸다”고 말했다.
박수용 기자, psy7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