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호타이어
[뉴스프리존=박수용 기자]금호타이어(대표이사 이한섭)는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에서 사전 신청을 한 기계공학 및 화학공학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금호타이어 커리어 랩(KUMHO TIRE Career Lab)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의 참가자들은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 투어와 함께 채용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금호타이어의 인재상, 채용 전형별 특징 등을 설명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군별(기계/화공) 담당 연구원들과 타이어 개발 및 연구기술 직무 등 상담을 통해 직무 이해를 높이고, 장기적인 경력 관리(Career Management)에 대한 도움을 받았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수도권에 중앙연구소를 개소했다. 이 연구소는 현재 금호타이어의 국내외 연구센터를 통합 관리하는 글로벌 R&D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중앙연구소가 글로벌 R&D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터 구축, 최신 실험장비 도입, 해석/설계 소프트웨어 확충 등 대대적 투자를 진행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중앙연구소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핵심기술 연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박유성 금호타이어 HR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중앙연구소를 통해 ‘기술 명가 금호’ 의 자부심에 걸맞게 지속적인 연구개발(R&D) 인재 선발과 육성,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커리어 랩을 통해 참가자들이 금호타이어에 대한 이해와 연구개발 분야의 경력 플랜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용 기자, psy7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