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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제22회 서울양령시 한방문화 축제 개막..
문화

(축제) 제22회 서울양령시 한방문화 축제 개막

심종대 기자 입력 2016/10/07 20:37
서울약령시협회, ‘밥상 위로 올라온 한약재’


사진/심종대 기자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한방의 메카, 서울 양령시(서울 동대문구)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한방문화축제가 7일부터 오는 8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밥상 위에 올라온 한약재’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약령시는 조선시대 가난과 병고에 시달리던 백성들의 치료를 담당하던 구휼기관인 ‘보제원’이 있었던 유서 깊은 곳으로, 그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심종대 기자

특히 올해는 우리 몸에 좋은 한약재를 대중들이 일상생활에서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한약재를 이용한 ‘요리경영대회’ ‘한방산채 비빕밥 무료시식’ ’한방 푸드트럭‘ 등 한약재를 알리는 행사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한방사랑 걷기대회‘ ’건강 씨름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보제원과 서울 약령시장의 역사와 전통놀이를 스토리텔링화한 ’주제마당극‘ ‘시민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별도의 체험존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색다른 제미를 주기 위해 축제 의상을 별도로 준비해 환복소를 운영하고,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약령통보’를 제작해 화폐로 사용할 수 있는 환전소도 운영한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


사진/심종대 기자


사진/심종대 기자


사진/심종대 기자


사진/심종대 기자


사진/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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