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세계적 연출가 ‘헤닝 브록하우스’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재)세종문화회관(대표 이승엽)과 (사)한국오페라단(단장 박기현) 공동주최로 오는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본 공연에 앞서 이달 18일 오후 2시 관객들의 폭 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세종예술아카데미에서 특병강좌를 갖는다. 유형종 음악 평론가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라 트라비아타>, 우리가 사랑해했지만 잘 알지 못한 여인 이야기’를 주제로 무료 강연한다.
강의 내용은 ‘19세기 파리의 코르티잔 문화’ ‘비올레타의 실존 모델인 당대 최고의 코르티잔 마리 뒤플레시스의 이야기’, 그리고 ‘헤닝 브록하우스 연출에 그려진 코르티잔 문화와 비올레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모집인원은 80명.(전화신청 한국 오페라단 02-587-1950)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