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승강장에서 또다시 스크린도어 출입문 일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프리존=이상윤기자]YTN에 보도에 따르면 21일 새벽 6시 10시쯤 서울 메트로는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강변역 방면 승강장에서 스크린도어 2곳이 열렸다 닫히지 않고 3분가량 작동이 멈췄다고 서울 메트로가 밝혔다.
그러나 이로 인한 승객들의 안전사고나 열차 지연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서울 메트로는 전날 20일 새벽 열차 운행을 마친뒤 역사 물청소를 하는 과정에서 물방울이 튀어 스크린도어가 일시적으로 오작동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며 말했다. 기계적인 결함은 없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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