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예술의전당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11월과 12월 ‘TALK & CONCERT’는 조영창 그리고 임지영 & 김태형과 함께 예술의전당 음악당 기획공연 브랜드 SAC CLASSIC-플러스 공연인 ‘손범수-진양혜의 TALK & CONCERT’ Season 6의 마지막 2회 음악회가 오는 19일, 그리고 12월 17일 오후 7시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0년 시작돼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은 예술의전당 대표 인기 시리즈인 ‘TALK & CONCERT’는 클래식음악, 국악, 무용, 대중음악 분야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이야기(TALK)와 공연(CONCERT)을 결합한 음악회이다.
새로운 협찬사 오설록과 함께 선보이는 Season 6는 손범수, 진양혜가 진행한다.
하반기 첫 음악회인 지난 달 강수진 & 국립발레단의 음악회에 이어, 이번 무대에는 조영창이 그의 음악 인생에서 중요한 인연들, 조영방, 조영미 두 누나와 함께 결성한 조트리오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과, 그리고 이들이 세계를 돌면서 경험한 많은 에피소드를 첼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어 12월에는 임지영과 김태형이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작품, 드뷔시의 ‘보수아’, 후바이의 ‘카르멘 환타지’ 이외에도 각자의 애정이 담긴 작품들을 들려준다. 또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대 청년으로 그들이 생각하는 지금의 삶, 그리고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 한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