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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모아’, Beta OPEN 기업들의 덤핑제품 세계로 ..
경제

‘고수모아’, Beta OPEN 기업들의 덤핑제품 세계로 유통

이상윤 기자 입력 2016/12/03 14:02


사진=고수모아 화면 캡쳐

[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제조사·브랜드사.총판사들의 재고와 덤핑제품을 처분하고 매매하는 온라인 국제덤핑시장 ‘고수모아’가 지난달  ㈜휴브랜드 컴퍼니를 통해 탄생했다.


재고상품이나 덤핑상품들의 특성상 비정기적으로 발생하는 물건의 정보공유와 매매는 주변 지인을 통해 다단계 형식의 정보공유를 통해 이뤄져 중간 단계가 많아져 물건 정보의 정확성과 검증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로 인해 거래의 불발이 발생하고 많은 시간을 들이면서도 결과를 이끌어 내기까지 많은 공수가 투입될 수 밖에 없었다.


고수모아의 경우 덤핑제품에 관심이 있고 덤핑을 시장에 내 놓고자 하는 사람들이 편리하고 스피드있게 거래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케 됐다. 이 정보들은 국내를 넘어서서 웹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국제시장까지 정보가 전달되도록 역할을 한다.


이러한 온라인 국제덤핑시장의 장을 만든 ㈜휴브랜드컴퍼니는 현재 1만여종의 화장품 대량거래를 위해 여 ‘사막여우’를 발표한 이후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제덤핑시장 고수모아를 발표했다.


기존 덤핑시장방식과의 차별화는 실제 판매자와 실제 구매자를 한번에 연결 하고 있고, 판매자의 진의성 여부 및 구매자의 자금 확보 등을 확인하는 것이고, 또한 유통기간이 지난 제품 및 불법적 물품 및 물건 거래를 원초부터 차단하고 있다. 특히 출처 미상의 거래를 하지 않는 클린 서비스(Clean Service)를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제덤핑시장 고수모아’에서는 해당 물품을 가진 화주를 직간접적으로 확인해 물건을 확보하고, 판매자와 구매자를 위한 권원보장인 에스크로우 제도 등을 두고 있다.


물품이 해당 Mall에 업로드 되면서 전세계 관계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정보 전달이 이뤄지고, 빠른 시간에 물량 소진이 될 수 있도록 유도 하고 있다.


‘고수모아’에서는 1차 가격을 오픈하지 않고 구매자가 의사를 전달하면 구매자의 구매력을 확인하는 것을 시작으로 거래절차가 시작된다. 이후 고도화 작업으로는 덤핑제품의 규모성이 큰 것을 감안해 구매자들이 공동구매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접목시킬 예정이다.


이상윤 기자, sg_number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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