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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데이터 프리’ 서비스 이용자 500만명 ..
경제

LG유플러스, ‘데이터 프리’ 서비스 이용자 500만명 돌파

이상윤 기자 입력 2016/12/04 13:47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LG유플러스의 ‘데이터 프리’ 서비스 이용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데이터 프리’ 및 ‘3시간 데이터 프리’ 등 서비스 이용자 수가 출시 2개월여 만에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콘텐츠 데이터 프리는 유플러스 비디오포털에서 영화나 실시간 TV, TV 다시보기 등 콘텐츠 선택시 1100원을 추가하면, 유효기간 동안 여러 번 감상해도 데이터가 별도로 차감되지 않는 할인 옵션이다.


영화는 물론 데이터까지 모두 완전 무료로 제공하는 ‘데이터도 무료관’을 국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한시 프로모션으로 운영되는 ‘데이터도 무료관’에서는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신 무료영화와 드라마/애니메이션을 무료로 데이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영화 1편당 평균 2GB의 데이터가 소진되는만큼 데이터 사용료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콘텐츠 및 데이터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는 ‘데이터도 무료관’을 국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3시간 데이터 프리는 3시간 동안 영화, 실시간 TV, TV 다시보기 등의 콘텐츠를 1100원에 데이터 부담없이 원하는 만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24시간 데이터 프리는 2750원에 이용 가능하다.


이제 출시 1달이 지난 ‘데이터 주고 받기’ 서비스도 이용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 데이터 주고 받기는 고객이 가족·친구·지인과 필요할 때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한번에 최대 1GB까지 줄 수 있고, 받은 데이터는 해당 월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최순종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그 동안은 무료영화를 시청함에도 데이터는 소진됐는데, 이제 데이터 구속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윤 기자, sg_number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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