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13일 올해로 2년차를 맞은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이하 ‘방송광고 제작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중소기업 방송광고 페어‘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방송광고 페어’에는 방송광고 제작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임원,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협의회 위원, 컨설턴트 등 방송광고 제작지원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16년도 우수 광고물 시상, 방송광고 제작지원 우수사례 및 방송광고 컨설팅 사례 발표, 향후 개선방안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송광고 제작지원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으나 낮은 인지도와 마케팅 능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방송광고 제작비의 최대 50%(TV광고 5천만원, 라디오광고 4백만원 한도)를 지원하고 있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이 날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밑거름이자 가능성”이라고 말했다.
이상윤 기자, sg_number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