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오는 15일 재개봉을 앞둔 ‘오페라의 유령’이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호평 속에 어게인 팬텀 신드롬의 시작을 알렸다.
‘오페라의 유령’은 파리 오페라하우스 지하에서 얼굴을 가리고 숨어 사는 ‘팬텀’과 아름다운 프리마돈나 ‘크리스틴’의 실종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으로. 15일 재개봉을 알리면서 ‘오페라의 유령’ 팬들을 흥분시켰다.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뮤지컬 영화답게 재개봉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오페라의 유령’의 명곡이 담긴 예고편과 ‘팬텀’과 ‘크리스틴’의 불멸의 로맨스를 느낄 수 있는 포스터만으로도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2016년 연말 극장가에 다시 한 번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오페라의 유령’은 세계 4대 뮤지컬로, 영화의 메인 테마곡 ‘The Phantom of the Opera’부터 ‘All I ask of You’, ‘Think of Me’ 등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아름다운 노래들과 830억 원에 달하는 초호화 프로덕션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